택시기사 폭행 처벌 이렇게 됩니다
택시기사 폭행 사건은 정말 끊이지 않고 나오는 것 같습니다. 관련 법이 강화되고 있지만 실제 처벌 수위가 낮다는 지적도 많은데요. 택시 기사 폭행 시 어떤 처벌이 이루어지고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택시기사 폭행과 처벌
택시기사 폭행은 주로 술 취한 취객으로 인해 발생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실제로 택시 운수종사자의 75% 가까이가 승객으로부터 폭언이나 폭행을 경험하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최근 5년 동안 전국의 택시나 버스 기사 폭행 사건은 1만 3천여 건이 넘는다고 하는데요. 폭행의 이유도 가지각색인데요
코로나로 인해 마스크 착용을 요구받자 이에 화가 나 폭행을 저지르는 경우, 택시 안에서 담배를 피우는 경우, 택시 안에서 구토를 한 것에 대해 택시기사가 저항하자 폭행을 저지르는 경우, 길을 돌아간다는 이유 등 폭행의 이유도 다양합니다.
폭행 후 트라우마로 남아
택시가 폭행을 경험하게 되면 택시 기사는 큰 트라우마로 남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합니다. 특히 대부분 택시 기사들이 나이가 지긋한 연령대의 노년층인 분들이 많은데요. 이들의 경우 퇴직 후 제2의 삶을 위해 퇴직금으로 택시를 마련해서 택시기사를 하고자 했으나 이런 경험을 하게 된다면 심각한 상처로 남아 택시 기사를 포기하는 경우도 많다고 하죠
또한, 이런 폭행을 당하고 나면 승객을 태우기가 힘들어지고 태우더라도 언제 어떻게 또 그런 일이 생길지 모르는 불안감에 살아간다고 합니다.
택시기사 폭행 처벌
택시기사 폭행 처벌은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강도 높은 처벌 규정이 적용되게 됩니다. 해당 법률에 따르면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고 되어있습니다. 또한 피해자와 가해자가 합의를 하게 되더라도 운전자를 폭행한 경우는 처벌 대상이 된다는 점인데요.
아래를 통해서 관련 법률에 대해 꼭 알아두시는 게 좋습니다
택시기사 보호 대책
택시기사 폭행이 심각해지자 서울시는 택시기사들의 안전한 운행환경 조성을 위해 ①카드결제기를 통한 즉시 신고시스템 구축 ②보호격벽 설치 지원 ③택시표시등 경보음 추가 장착 의무화 등의 대책을 내놓았다고 하는데요.
아래를 통해서 언제부터 대책이 시행되고 어떤 내용이 새롭게 적용되는지 확인해보세요
택시기사 폭행 관련 사건 사고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된 처벌 규정에 대해서 알아두시면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