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검사만으로도 많은 병을 찾아낼 수 있어 건강검진에서는 가장 기초가 되면서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검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의학기술의 발달로 피검사로 암까지 예견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하는데요. 피검사로 알 수 있는 병과 검사 전 금식시간에 대해 아래에서 확인해보시죠
피검사로 알수있는병과 금식시간에 대해
피검사로 알 수 있는 병은 우리가 흔히 아는 빈혈부터 암까지 매우 다양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암과 치매까지도 예견할 수 있어 건강검진에서는 꼭 빠지지 않는 검사 항목인데요
피검사로 알 수 있는 병은 일반적인 건강검진에 포함되어 있는 것 외에 추가 검사를 진행하시면 위에서 말씀드린 암이나 치매까지도 예견할 수 있다고 해요.
피검사로 알수있는병 알아보기
피검사로 알 수 있는 병 중 가장 기본적인 것은 크게 당뇨, 고지혈증, 갑상선, 종양, 신부전, 매독, 후천성 면역 결핍증과 같은 성병의 유무 외에도 매우 많은 것이 있다고 하는데. 대표적인 것들 위주로 알아볼게요
당뇨병 확인하기
당뇨는 피검사로 알 수 있는 대표적인 병이에요. 당뇨 측정을 위한 피검사는 공복 혈당과 당화혈색소를 측정하고 있는데요. 이 부분 때문에 사실 피검사 전에 금식 시간이 주어지는 것이에요. 대부분의 분들이 안내받으시길 금식시간은 검사 전 최소 8시간부터 12시간까지로 안내를 받으실 거예요.
우리 몸은 음식물을 섭취할 경우 혈액의 포도당 수치가 높아지게 돼있어요. 이때 이를 정상적인 수치로 바로잡아주는 것이 인슐린이라는 호르몬인데요. 당뇨는 인슐린이 부족하거나 기능이 떨어지는 것을 말해요.
피검사 왜 8시간 전에?
피검사 전에 음식물을 섭취할 경우 혈액 내 포도당 수치가 올라가는 경우가 생길 수 있겠죠. 이로 인해 검사 결과가 달라질 수 있는 것인데요. 때문에 보통 8시간의 금식시간이 주어지게 되죠.
그럼 왜 8시간이나 공복을 유지해야 할까요 이는 우리 몸의 위에 남아있는 음식물의 소화되기까지 걸리는 시간인데요. 이런 이유로 공복 8시간을 기준으로 당뇨를 판정할 수 있는 수치로 정해져 있는 것이죠.
고지혈증 및 이상지질혈증 확인하기
고지혈증이 높으신 분들이 의외로 많습니다. 건강검진을 받아보신 분들이라면 아시듯이 총 콜레스테롤, LDL-콜레스테롤(나쁜 콜레스테롤), HDL 콜레스테롤(좋은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수치들로 이상 여부를 확인할 수 있어요.
LDL 콜레스테롤은 지방이 혈관벽에 들러붙어 혈전을 일으킬 수 있는 위험한 인자로 정상수치는 130㎎/㎗ 이하이며, 이와 반대로 HDL 콜레스테롤은 혈액 내 지방과 같은 나쁜 성분을 배출시키는 역할을 하는 수치로 40㎎/㎗ 이상이 정상이라고 해요. 고지혈증은 심근경색이나 협심증과 같은 심혈관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어 꾸준한 관리가 필요해요.
빈혈과 백혈병 확인하기
피검사를 통해 백혈구, 적혈구, 혈소판 등의 수치를 확인할 수 있는데요. 그중 적혈구가 이 산소를 신체 각 부위로 공급해주는 역할을 한다고 해요. 적혈구 내 헤모글로빈이라는 수치를 기준으로 이 수치가 높으면 혈당이 높은 것을 의미하고 이 수치가 낮으면 빈혈이나 백혈병 등을 의심할 수 있다고 해요.
특히 이런 백혈구나 적혈구, 혈소판은 골수에서 생성되는데요. 백혈병은 백혈구에 암이 발생한 것으로 정상정이지 않은 백혈병 세포가 과다하게 증식하면서 정상적인 다른 혈액 세포의 생성까지 억제한다고 해요. 따라서 혈액 내 이런 수치를 통해서 백혈병을 알 수 있다고 해요
피검사로 알수있는 간 건강 알아보기
피검사만 하면 간수치가 높게 나온다고 하시는 분들 있으시죠. 피검사로 알 수 있는 병으로 간과 콩팥에 대한 건강 지표를 확인하실 수 있어요
보통 술을 좋아하시는 분들이 매번 간수치가 높게 나온다고 하는 경우가 많죠. 간 기능 검사에서는 AST(SGOT), ALT(SGPT), GGT, 빌리루빈 수치를 통해서 간 기능을 파악하거나 간염 바이러스의 항원 및 항체 검사의 이상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고 해요.
이 외에도 피검사로 알 수 있는 병으로는 콩팥의 건강 상태나, 신부전, 종양, 매독, 후천성 면역 결핍증 등이 있고, 암이나 치매까지도 예견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간단한 피검사만으로도 우리 건강을 들여다볼 수 있기 때문에 건강을 생각한다면 건강검진 시 피검사를 좀 더 깊게 해 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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