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이 쓰리거나 아픈 사람들이 많죠. 현대 사회에서는 잘못된 식습관과 불균형한 생활습관으로 언제든지 누구나 찾아올 수 있는 증상인데요. 갑작스럽게 찾아온 이런 위장장애는 다 이유가 있다고 하죠.
속이 쓰리고 아플 때 그 이유와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되는 좋은 방법이 있다고 하니 아래에서 살펴보겠습니다.
속이 쓰리고 아플때 증상 완화 방법과 음식
속이 쓰리고 아픈 원인
역류성 식도염 의심해야
속이 쓰리고 아픈 대부분의 경우는 역류성 식도염이 원인이 된다고 하죠. 위산이 역류하면서 염증을 일으키는 것인데요. 노화나 과도한 음주나 흡연, 비만, 야식 등으로 일어날 수 있어요
밤에 자기 전에 야식을 먹고 자면 그다음 날 보통 속이 쓰리거나 아픈 경험을 해보셨을 텐데요. 바로 이런 역류성 식도염이 원인이 되는 것이죠.
위산이 이렇게 역류하게 되면 목이나 윗배 주변 점막을 자극하게 돼요. 목소리도 쉰 것처럼 나고 목이 칼칼한 것을 느끼시게 되는데요. 이런 증상이 나타난다면 위에 부담을 주는 음식을 먹어서는 안 되겠죠.
기능성 위장장애
속이 쓰린 것과 동시에 속이 더부룩하고 설사나 방귀가 잦다면 기능성 위장장애를 의심해봐야 한다고 해요. 이 경우 심할 경우는 속 쓰림을 넘어 복통을 호소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이 또한 평소 식습관이 잘못되었을 가능성이 높다고 해요. 너무 맵거나 짠 음식을 즐겨 먹은 건 아닌지 자신의 식습관을 들여다볼 필요가 있는데요. 또한, 음식을 제대로 씹지도 않고 너무 빠르게 먹고 있다면 기능성 위장장애로 이어질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해요
우리가 음식물을 꼭꼭 씹어 먹으라고 하는 이유가 바로 이런 것과 연결이 되는 건데요. 입안에서 음식물을 씹으면 침 분비가 많아지고 위로 내려갔을 경우 위가 소화시키는데 부담을 주지 않는다고 해요
하지만 제대로 씹지 않고 삼켜버린다면 침 분비가 적은 상태로 음식물이 내려가겠죠. 그럼 위에 그만큼 부담이 가기 때문에 속이 쓰리거나 아픈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해요.
속쓰림 증상 완화
물이나 껌으로 순간적인 통증 완화
속이 쓰리고 아픈 증상이 나타났다면 물이나 껌을 씹는 것이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된다고 해요. 물론 근본적인 원인을 없애는 것이 가장 좋지만 당장에 이런 증상과 통증이 나타난다면 물과 껌으로 속을 다스려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해요.
이밖에도 위장에 좋고 속을 따뜻하게 해 줄 수 있는 음식을 먹는 것이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해요. 어떤 음식들이 속이 쓰리고 아플 때 먹으면 좋은지 알아보도록 해요
속이 쓰리고 아플 때 먹으면 좋은 음식
속이 쓰리고 아프다면 양배추만큼 좋은 음식은 없다고 해요. 양배추는 위장 기능과 위점막 보호에 좋은 효능이 있다고 익히 알려져 있어요. 뿐만 아니라 천연 해독제 역할을 하기 때문에 위장 장애가 생겼을 때 먹으면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된다고 해요
또한, 위에서 속을 따뜻하게 해주는 음식을 먹는 것을 추천드렸는데 그중에 하나가 마늘과 마가 있어요. 마늘이나 마는 따뜻한 성질을 가지고 있어 속을 편하게 해 준다고 해요.
이와는 반대로 커피나 탄산, 맵고 짠 음식은 위장 장애를 일으킬 수 있는 나쁜 음식이라고 할 수 있어요. 현대인들은 특히 커피에 중독된 분들이 많은데요. 혹시 내가 그렇다면 지금부터라도 자제하는 게 좋아요
속이 쓰리고 아플 때 원인과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는 음식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사전에 자신의 건강을 챙기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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