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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형 숙박시설이란 레지던스라 부른다

by 그로잉에고 2021. 9. 28.

생활형 숙박시설이란 오피스텔과 호텔의 좋은 점만을 갖추도록 구비한 숙박시설로 볼 수 있습니다. 주택이라는 개념보다는 모텔이나 호텔과 같은 숙박시설로 보는 게 더 가까울 텐데요. 생활형 숙박시설인 레지던스에 대해 알아봅니다

 

생활형 숙박시설이란 레지던스라 부른다

생활형 숙박시설이란

생활형 숙박시설을 일반 주택으로 보시는 분들이 많으시지만, 실제로는 주택법이 적용되는 주택은 아닙니다. 우리가 흔히 레지던스라고 부르는 시설을 말하기도 하는데요. 호텔과 오피스텔 그 중간쯤으로, 이 둘의 장점은 살리면서 단점은 보완한 새로운 개념의 숙박시설로 볼 수 있습니다

 

생활형 숙박시설 시작과 애로사항

생활형 숙박시설 시작

생활형 숙박시설은 타지에서 1년 이상 장기 체류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2012년에 도입한 제도라고 해요. 처음 나왔을 당시에는 호텔보다 저렴하면서 호텔의 편리함과 취사까지 가능해 많은 인기를 끌었다고 하죠

 

하지만 이는 달리 보면 호텔 업계와의 마찰이 될 수 있는 부분이었죠. 때문에 2010년 생활형 숙박시설은 폐업 위기에 몰리다가, 지난 2012년 공중위생관리법 시행령 개정으로 법적인 지위를 획득했다고 해요

 

 

생활형 숙박시설 애로사항

인기 많은 생활형 숙박시설이지만 처음에는 많은 문제점과 애로사항이 있었다고 해요. 취사도 가능하고 장기간 거주도 가능하면 전입 신고도 허용해야 되는 것이 아니냐는 입장과, 일시적인 거주로 아파트에 적용하는 전매 제한 대상으로 보지 않는다는 입장 등 많은 애로 사항이 있었다고 해요.

 

 

생활형 숙박시설 분류

생활형 숙박시설은 숙박형과 일반형으로 나뉘게 됩니다. 이렇게 나뉘는 기준은 바로 취사의 가능 여부인데요. 호텔이나 모델, 여관, 여인숙과 같은 일반 숙박 시설의 경우 취사가 불가능한 것을 잘 알고 계실 텐데요. 생활형 숙박시설은 이런 단점을 보완하여 객실 내 취사가 가능하도록 되어있습니다.

 

 

생활형 숙박시설 레지던스의 특징

장점

생활형 숙박시설은 객실 내부에서 취사가 자유롭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호텔을 가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객실 내부에서 취사가 어렵게 되어있죠.

 

하지만 생활형 숙박시설은 객실 내 취사가 자유로우며 호텔처럼 로비나 사우나, 헬스장이나 수영장과 같은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어 여가생활을 즐기거나 건물 내부에서 모든 걸 해결할 수 있어 굉장히 메리트가 있는 숙박시설입니다.

 

또한, 호텔과는 다르게 개별등기나 전입신고, 세탁 등의 문제도 가능해서 숙박시설인데 생활이 가능한 시설이라 인기가 많습니다. 

 

 

단점

하지만 이런 좋은 점만 보고 무턱대고 생활형 숙박시설을 찾으면 곤란하실 수도 있습니다. 생활형 숙박시설은 주택법이 아닌 건축법의 적용을 받기 때문에 실거주가 어렵고, 취득세 또한 오피스텔과 동일하게 적용되는 점을 알고 계셔야 하겠습니다.

 

생활형 숙박시설이란 무엇인지 알아봤는데요. 객실 내에서 취사가 가능하고 호텔과 같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단점들도 있으니 이 점 참고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생활형 숙박시설 모든 것 한눈에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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