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드랑이 통증과 튀어나온 살 때문에 걱정인 분들이 많습니다. 단순히 살로만 여겨 겨드랑이 살빼기 위한 노력만 하고 계신건 아닌가요. 겨드랑이쪽 통증도 있다면 부유방은 아닌지 의심을 해봐야 한다고 합니다. 여기서 겨드랑이 부유방과 통증에 대해 알아두시면 걱정을 조금은 덜 수 있을것입니다.
겨드랑이 통증(왼쪽, 오른쪽) 혹시 이것때문일까
겨드랑이 통증을 유발하는 부유방은 흔히 겨드랑이에 튀어나온 살로, 우리나라 여성 1~3퍼센트가 출산이나 임신 이후에 겪게 된다고 합니다. 대부분은 별다른 비만이나 살인줄로만 생각해 그냥 넘기는 경우가 많으나 미관상 좋지 않을 뿐더러 심할 경우 암으로 이어질 수도 있기에 제거하는 것이 좋다고 하는데요
부유방도 유방의 하나로 유선조직이 존재한다고 해요. 때문에 월견 전이나 후에 통증이 생기는 경우도 있을 수 있다고 하는데요. 겨드랑이 부유방이 왜 생기고 치료 방법이 어떻게 되는지 아래에서 확인해 보시죠.
부유방이란
부유방은 다유방증이라고도 하여, 원래의 유방외에 다른 부위에 유방처럼 생겨나는 것을 뜻하는 것으로, 여성뿐아니라 남성에게도 발생할 수 있으며, 통증을 동반한다고 해요.
유선이 발달하는 과정에서 본래 가슴 외의 부분에 있는 유선이 퇴화하지 못하고 남아서 생기는게 가장 큰 원인으로, 부유방을 진단받는다면 단순히 겨드랑이 살빼기 위한 노력으로는 해결되지 않습니다.
겨드랑이에 주로 생겨나
부유방은 왼쪽 혹은 오른쪽 겨드랑이 아래에서 가장 흔하게 발생하며, 가슴 아래 부분이나 팔뚝, 옆구리에 생겨나기도 한다고 해요. 대부분은 미용상 보기 안좋을 뿐더러 자신감을 떨어뜨리고 심리적인 부분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제거하는 것이 좋다고 하는데요
가장 중요한 것은 부유방도 원래 유방처럼 유선이 존재하고 유방과 그 구조가 유사해 유방에서 나타날 수 있는 질환이 비슷하게 나타날 수 있다는 점이이에요. 이런 이유로 드물지만 암으로도 이어질 수 있어 제거하는 것이 좋다고 이야기 하고 있죠
겨드랑이를 통한 자가진단
부유방이 의심된다면 아래에 해당되는 것은 아닌지 자가 진단을 해보도록 해요.
- 왼쪽이나 오른쪽 겨드랑이에 부유방으로 의심되는 멍울이 만져지거나 툭 튀어나와 보이지 않는지
- 임신과 수유 과정을 거치면서 비정상적인 통증이 생긴것은 아닌지
- 유즙이 나오지는 않는지
- 겨드랑이 부근에 땀이 많이 나며 유두와 비슷한 돌기모양이 있는지
- 생리기간에 유독 통증이 심하게 발생하는지
- 가슴 옆 겨드랑이 근처에서 찌릿찌릿한 통증이 있는건 아닌지
부유방은 앞서 말씀드린대로 유선 조직이 있어 이를 제거해야하는 외과적인 수술이 필요하다고 해요. 최근에는 의료기술의 발달로 통증도 많이 줄어들고 회복기간도 빨라졌다고 하니 혹시라도 겨드랑이나 다른 부위에 통증이나 부유방이 의심된다면 너무 걱정하지 말고 병원을 찾아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이어나가시는게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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