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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부 초음파로 알 수 있는 것 많다

by 그로잉에고 2021. 9. 30.

복부 초음파 하면 생각나는 것이 바로 태아의 움직임을 관찰할 때가 아닐까 해요. 그만큼 복부 초음파는 인체에 해롭지 않아 우리 신체의 건강상태를 확인할 때 넓은 범위에서 활용되곤 하는데요. 복부초음파로 알 수 있는 것, 아래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복부 초음파로 알 수 있는 것

복부초음파는 인체에 무해한 초음파를 투과시켜 인체 내부 조직들 간의 밀도 차에 의해 생기는 반사체의 크기와 위치정보를 통해 질병의 유무나 병소의 크기, 양상 등을 진단하는 검사입니다.

 

복부 초음파로 알 수 있는 것은 간이나 담낭, 췌장 등의 상하복부에 있는 전체적인 장기의 상태를 포함, 유방이나 갑상선에 대한 검사까지 가능합니다.

 

 

복부 초음파 장점과 단점

이런 초음파 검사는 간편하며 비침습적이고 인체에 해가 없는 검사기로 반복 검사가 가능한 장점이 있고 주사나 절개가 필요 없어 안정적이며 넓은 부위에 적용이 가능하고 일반 방사선 검사에서 보이지 않는 연부조직 영상 확보까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고 하죠

 

하지만 뼈나 폐, 장내 공기층은 투과하기 어려운 단점이 있어 공기가 있는 위장은 검사가 어렵다고 합니다. 또한 비만이 심할 경우도 지방층으로 인해 초음파 투과가 어려워 검사가 어렵고 뼈 역시도 투과되지 않는 점 때문에 뼈와 관련된 질병이나 질환은 검사 진단이 어렵다고 하죠

 

 

초음파 검사 시 공복 상태 이유

복부 초음파 검사를 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상복부 초음파 검사 시에는 검사 전 최소 6시간은 금식을 하셔야 합니다.

 

이는 앞서 말씀드린 초음파를 투과하는 과정에서 음식물로 인해 초음파가 방해를 받을 수 있어 정확한 진단이 어렵고 담낭이 수축되는 문제가 있기 때문이라고 하죠.

 

 

복부 초음파 검사로 알 수 있는 것

 

 

복부 초음파 검사는 크게 상복부와 하복부로 나누어진다고 하는데요 상복부 초음파 검사의 경우 간이나 담낭, 신장, 비장 등의 다양한 질환들에 대한 일차적 진단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담석이나 간 내 결석이 의심되거나 손으로 만져지는 종괴의 유무, 급성 복부 통증, 소화불량이나 소화기 증상이 있을 때 상복부 초음파 검사가 진행된다고 합니다

 

하복부 초음파 검사의 경우 생식기나 방광과 관련된 질환을 확인하기 위한 검사로 남성의 경우는 전립선 초음파로 전립선 비대나 전립선암 등을 알 수 있고, 여성의 경우는 골반이나 자궁 초음파를 통해 방광질환이나 난소암, 자궁내막염 등의 자궁 질환에 대한 검사를 알 수 있다고 합니다.

 

 

복부 초음파로 알 수 있는 것들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상복부와 하복부에 대한 검사 내용에 대해 기본적인 틀을 이해하시면 병원 검사 시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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